족자카르타 관광지 - 쁘람빠난 사원 / 라마야나 공연
개장시간
오후:7:30 - 오후 09:30
<매주 공연일 다름>
입장료
Vip : 450.000 루피아 / 1인
SP : 300.000 루피아 / 1인
C I : 200.000 루피아 / 1인
C II : 150.000 루피아 / 1인
라마야나[Ramayana]는 '라마가 나아간 길'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이다. 마하바라타(Mahābhārata,바라타 왕조의 위대한 서사시)와 쌍벽을 이루는 인도의 대서사시이다.
내용상으로는 흔히 '라마의 사랑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길이는 마하바라타보다 짧다. 산스크리트로 된 이 서사시는 시인 발미키(Vālmῑki)가 기원전 300년 이후에 쓴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 전해지는 것으로는 약 2만 4,000개의 2행연구가 7권으로 나뉘어 있다.
이 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옛날, 갠지스강 북안(北岸)의 코살라국은 다샤라타왕(王)의 치하에서 번영하고 있었다. 라마가 아요디아(오우드) 왕국에서 태어나 현인 비슈바미트라의 보호를 받고 자라 강건한 시바의 활을 휘어 자나카 왕의 딸인 시타와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음모에 의해 상속권을 상실한 라마는 부인과 이복 형제 락슈마나와 함께 숲속으로 들어가서 14년을 지낸다. 어느날 왕자 라마와 아름다운 시타가 숲을 산책하고 있을때 금색찬란한 사슴이 뛰어나왔다. 라마와 락슈마나가 그들을 유인하러 보낸 금사슴을 쫓아 숲속을 헤매고 있을 때 랑카의 마왕 라바나가 시타를 데리고 가버린다.
시타는 단호히 라바나의 호의를 거절하고 라마와 락슈마나는 시타를 구하러 떠난다. 수많은 모험 끝에 그들은 원숭이들의 왕 수그리바와 동맹을 맺게 된다. 서유기의 손오공을 하누만이라 부른다. 원숭이 장군 하누만과 라바나의 친형제 비비샤나의 도움으로 그들은 랑카를 공격하여 라마는 라바나를 죽이고 시타를 구한다. 후대에 만들어진 판본에서는 시타가 몸을 더렵혔으리라는 의심을 벗기위해 불의 시련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이 아요디아에 돌아오니 백성들이 아직도 여왕의 순결을 의심하는 것을 보고 라마는 시타를 숲으로 추방한다. 거기서 그녀는 발미키 현인(유명한 〈라마야나〉의 저자)을 만나 그의 암자에서 라마의 두 아들을 낳는다. 아들들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들자 가족이 재회하게 되지만 시타는 다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대지에게 받아줄 것을 청하여 결국 대지는 그녀를 삼켜버린다.
이 시는 인도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도인들은 이 시를 암송하는 것을 큰 공덕을 쌓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는 각 지방어로 번역되었는데 캄판의 타밀어판, 크리티바스의 벵골어판, 툴시다스의 힌디어판 람차리트마나스(Rāmcaritmānas) 등이 그 예이다. 인도 북부지역 도처에서는 이 시에 등장하는 사건들이 '람릴라'(Rām-Lῑlā)라는 해마다 한 번씩 있는 야외극으로 상연된다. 인도 남부에서는 서사시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가 오늘날에도 말라바르의 카타칼리 무용극의 줄거리를 이룬다. 라마야나는 무굴 시대(16세기)에도 인기가 있었고 17, 18세기의 라자스탄파(派)와 파하리파 화가들이 즐겨 다룬 주제였다.
이 이야기는 또 여러 가지 형태로 동남아시아(특히 캄보디아·인도네시아·타이) 전역에 퍼졌다. 그리고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판다바 형제들과 이 시의 주인공들은 전통적인 자바-발리의 연극, 무용, 그림자 연극의 주인공들이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동부 자바의 파나타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많은 사원 건축물에 라마야나에 나오는 사건들이 얕게 부조로 조각되어 있다.
출처:위키신화
마왕과 라마의 전투신타를 되찾은 라마전체적으로 재미있습니다.족자카르타전통 무용수들의 연기도 훌륭하구요연기자들과 같이 사진도 찍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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